히어링허브 보청기 전문센터에서 부산카톨릭대학교 언어청각치료학과와 산학협력을 통한 기술개발과 인력양성’을 위한 MOU를 체결한다고 밝혔다.
지난 13일 부산가톨릭대학교 대학본부관에서 협약식에 히어링허브 부산보청기센터 윤동현 청능사가 참석하여 양 기관의 기술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및 상호지원과 현장기술자문, 현장기술자문, 기술지도 및 사원 재교육과 같은 인적자원과 기술정보 교환 및 교류, 인력참여를 통한 산학협력교육(현장실습, 장기인턴쉽, 협동강의, 특강) 등을 협력키로 했다.
히어링허브 청각센터는 전국 어디서나 수준 높은 청각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세워진 청각네트워크기업이다. 오티콘, 포낙, 와이덱스, 스타키보청기, 벨톤, 지멘스보청기 등 세계6대 브랜드 보청기를 전문 취급하고 있어, 특정 제품을 고집하기 보다는 개개인의 청각상태와 어음인지 상태에 따라 최적합한 모델을 테스트 후 제공하고 한국어음피팅, REM실이측정, VSE가상음향시스템을 통한 최적화 피팅 솔루션을 제공하여 사용자들이 보다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보장서비스를 어느 지점에서든 동일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.
히어링허브 김광재 대표는 “앞으로 부산카톨릭 대학교와 산합협력 체결하여 유럽선진국의 최신기술과 적합피팅 교육, 실제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노하우를 바탕으로 △산학협력 교육 △교육과정 공동 개발 △인력 교류 및 시설 공동 활용 등 산학 공동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맞춤형 인력 양성 및 기관 발전에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”고 전했다.
또한, 우리나라 청각센터에서 기초실무를 할 수 있는 교육을 받은 직원을 채용할 수 있기 때문에 재교육에 필요한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고, 대학이나 학생 입장에서는 부담을 줄일 수 있고 취업까지 보장되는 장점이 있어 상호 윈윈할 수 있는 기회로 앞날이 기대된다”며, 전공교육은 물론 글로벌적 능력을 두루 갖춘 인재를 양성함으로써 청각학분야에 새로운 교육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적지 않다”고 밝혔다.
디지털뉴스센터 이지현 elin@kmib.co.kr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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